본문 바로가기

[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마법의 꿈지도] 나를 찾다.

by N잡하는 이우 2022. 8. 17.

이 책은 무기력과 방황하고 있던 엄마가 자신의 꿈을 찾고, 나아가 브랜딩을 하며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고 있는 한 사람의 얘기가 담겨있다.

어떻게 꿈을 찾는가?

엄마라는 단어는 머리로는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얘기를 낳고보니 자신은 어쩔줄 몰라했다. 그녀는 성과를 내는 직장인, 사랑받는 아내, 훌륭한 지도자인 엄마를 꿈꿨지만 막상 현실은 그 무엇하나 이루기 힘들었다. 이런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설거지를 하며, 강의를 듣던 중 꿈을 찾아라 라는 강연을 듣게 된다. 거기서 어떤 깨달음을 얻은 그녀는 자신의 꿈을 찾아보기로 한다. 그 강연을 하는 사람의 교육을 받기위해 고액의 결제도 스스럼없이 해버린다. 남편에게도 자신이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게 생겼다고 얘기한다. 남편은 무뚝뚝한 반응으로 알겠다고 하지만 이런 반응때문에 오히려 그녀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그녀는 그림이란 것으로 자신을 꿈을 브랜딩하면서 '나' 찾기를 했다.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녀가 쓴 글과 다이어리를 살펴보면서 내가 누구인지를 찾아나갔다. 

자신의 목표와 꿈 그리고 마음을 그림으로 그리고 새겨나가면서, 나의 미래를 그려나갔다.

 

매일 꾸준히 블로그의 글을 쓰고, 자신이 꿈브랜딩 수업을 기획하면서 점차 자신이 이루고싶은 방향대로 나아갔다. 결국에는 그녀가 목표로 이루던 클래스101에서 수업을 하게 됐고, 현재도 다양한 곳에서 강연과 수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한번 봐라볼 수 있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는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생각했다. 사실 내가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은 것도, 코딩을 공부하는 것도 사실 이 시간을 아깝지 않게 보내고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조급함이 나를 목적없이 무언가를 하는데 집중하게 만들었던거 같다. 나는 이 시간에 무언가를 이뤄내고 싶었고, 자아실현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창업을 해보는 것이다. 내가 직접 기획을 하고 이뤄내면서 그 결과와 부담을 고스란이 안는 것. 그 과정속에서 나오는 경험이 나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만약 실패를 하더라도 후회가 없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지금 아니면 내가 실패를 감당하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한번 해보자. 그 과정과 성취를 즐겨보자. 이 책 덕분에 내가 진짜 이루고 싶었던게 무엇인지. 내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찾을 수 있게 됐다. 물론 그 안의 내용과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과 느낌을 받게 되었다. 이제는 한번 도전해볼려고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