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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고독의 미학, 책 곁에 두고 읽는 니체 고독 : 다른 사람들과 접촉없이 홀로 있는 상태 우리 사회는 '고독'이란 단어를 불완전하고 위태위태한 느낌을 준다. 혼자 있는 이 고독을 외롭고 쓸쓸하다라고만 보기 때문이다. 사실 고독은 자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이다. 잠시 잠깐 세상 밖으로 빠져나와 자신이 가던 길을 바라보고, 내 주위 사람들을 둘러보면서 한번 재정비하는 시간이다. 혹은 자신이 진짜 빠진 일에 몰두 할 수있는 시간인 것이다. 그래서 이 고독이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내 사람을 이끄냐, 이끌리냐가 결정되는 것이다. 삶에 고독이란 것을 뺴놓을 수 없는 니체가 이런 말을 했다. 살면서 때로는 멀리보는 눈이 필요할 때가 있다. 친한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서 그들을 생각하면 함께 있을 때보다 훨씬 더 그립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이처럼 어떤.. 2022. 6. 29.
"신은 죽었다", 니체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니체는 신앙심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카톨릭교의 주교이며, 아버지는 목사이고 어머니는 교회 목사 딸이 었다. 어렸을때부터 종교를 많이 경험했을 그였을텐데, 그가 '신은 죽었다'라는 말을 남긴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에서 신의 죽음을 설명하는 한 대목이 있었다. "사람들은 부처가 죽은 후에도 수세기 동안 그의 그림자를 동굴에서 보여주었다.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그림자를. 신은 죽었다. 그러나 인간이 지금 상태에서 변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신의 그림자가 떠도는 동굴들을 수천 년 동안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다. 우리는 그의 그림자 역시 정복해야만 한다." 니체의 인간관계는 좋지 않았지만, 그때문인지 여러 관계에 대한 말을 남겼다. 니체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으로 향하려는 의지를 가진 사.. 2022. 6. 27.
[몰입#3] 몰입도,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몰입도를 높이는 방법 1. 슬로우 싱킹 사람은 뇌파에 따라 나오는 호르몬이 다르다. 우리가 집중력있게 무언가를 할려고 하면 베타파가 나오고, 천천히 그것에 대해 생각하면 알파파가 나온다. 이 두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독자분들도 이렇게 해본 경험이 분명 있을텐데, 집중력 있게 빡 뭔가 할려고 하면 잠깐은 가능하지만 오래 못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반면 천천히 떠올리면서 생각을 한다면, 오래 갈 수 있고 스트레스를 안받는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사실 우리가 어떤 아이디어를 떠올릴때는 이런 알파파 상태일때가 더 도움이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 선잠 우리는 공부를 하면서, 밥을 먹고 나서 등 잠깐 졸릴때가 있다. 이럴때 황농문 교수님은 참지말고, 잠깐 10-20분 정도라도 취짐을 해줄 것을 권했다. 이 상..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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