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를 두배로 사는 법! 미라클 모닝 - 아침형 인간, 미라클 모닝 챌린지

by N잡하는 이우 2022. 7. 6.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일까?

아침마다 헐레벌떡 출근하여 출근시간에 간당간당 맞추는 A씨가 있다. A씨는 요새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거나, 밀린 업무를 늦게까지 보는등 일찍 잠을 자지 못한다.

 

반면, 아침 일찍 일어나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보내고 한적한 전철을 타고 출근 하는 B씨가 있다. 이 둘은 입사동기이다. A씨는 아침 팀분담회의에서 받은 업무를 힘겹게 쳐내고 우여곡절 끝에 다 한다. 반면 B씨는 받은 업무를 이미 다 끝내놓고, 다른 업무를 본다.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바로 아침 시간이다. 물론 스토리를 극단적으로 짠 경향이 어느정도 있지만,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 왜 A와 B는 이토록 차이가 나는 것일까?

아침 1시간은 낮의 3시간이라고 할 만큼 효율성이 높다. 잠을 푹자고 회복한 뇌와 신체는 최상의 컨디션이다. 이 시간을 어떻게 쓰는냐의 차이가 인생의 고삐를 잡을 수 있는지 없는지의 차이이다. B는 아침에 일어나 오늘 할 일들과 일정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밥을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 여기서 그날 하루에 '여유'가 만들어진다. 반면 A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출근시간에 부랴부랴 맞춰 옷을 입고 밥도 먹지 않은채 뛰쳐나간다. 그날 하루 시작부터 여유가 없다. 

 

현재 필자는 아침 5시에 일어난지 벌써 2주가 되어가고 있다. 그 시간동안 느낀 것은 아침시간, 새벽의 그 고요한 시간에 핸드폰에 오는 연락도 신경 안써도 되는 그 시간에, 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A의 하루를 보면 과연 하루에 자신만의 시간이 존재할까? 요즘 현대인들은 바쁜일정 속에 정작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두지 않는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그 차이가 사람의 여유, 삶의 질, 인생의 가치가 달라진다. 

 

아직 밤에 잠을 쫓아내며 야행성을 쫓는 사람들, 인생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이 미라클 모닝을 추천한다. 

어느정도 습관이 잡히면, 그 효과는 스스로 많이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