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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2] 부정적 생각에서 벗어나 가치 있는 생각을 하라

by N잡하는 이우 2022. 6. 25.

"내일이면 귀가 안 들릴 사람 처럼 새들의 지저귐을 들어보라.

내일이면 냄새를 맡을 수 없는 사람처럼 꽃향기를 맡아보라.

내일이면 더 이상 볼 수 없는 사람처럼 세상을 보라.

내일이면 더 이상 할 수 없는 일임을 알게 되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놀라운 기적 같은 일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헬렌 켈러

 

긍정적인 방향을 만드는 법

우리는 보통 다른 사람들을 보거나 얘기할 때, 좋은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을 더 많이 얘기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지극히 자연스로운 현상이지만, 이것이 순기능을 하지 못하고 역기능을 만들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런 부정적 상황은 스트레스와 갈등을 초래하고, 상대방의 단점에 더 초점을 맞추게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부정적인 면을 보는 것과 부정적인 상황을 탈피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어제 친한 친구와 얘기를 나누면서, 이런 비슷한 얘기를 했었다. 아버지와의 다툼 이후 자꾸 아버지의 단점을 보게 되고,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동안 우울감과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 친구는 그 이상 비관하지 않고, 아버지와의 다툼을 먼저 사과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함으로써 서로의 진실된 모습을 마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쉬워보이지만, 다툼이후 먼저 가서 사과한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또한, 루게릭병에 걸린 상태에서도 세계적인 물리학자가 된 스티븐 호킹이나 장님이자 벙어리이면서 귀머거리였던 헬렌 켈러 역시 극단적인 역경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업적을 남기며 가치 있는 삶을 살았다. 이들에게 역경이 없었더라면 오히려 그러한 가치 있는 삶을 살지 못했을 것이다. 역경의 순기능도 많은 것이다. 물질적으로 풍요하고 시간적인 여우가 있다고 해서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부질없는 일과 생각으로 일상의 삶을 채운다면 절대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역경, 위기 같은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거기에 휩쓸리는게 아닌 헤쳐나갈 수 있는 마인드셋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렇게 멀쩡하게 신체를 가진 것에 감사하면서, 노력하는 내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도 자신이 가지지 않은 것이 아닌, 가진 것을 보면서 감사함을 느끼고 그것을 무기삼아 역경을 이기는 가치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 자존심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상황을 마주하자

- 역경을 좌절로 생각하지말고, 성장의 시작이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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