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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남8

[서평]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인생의 현자들이 들려주는 인생의 정답 #인생의 현자 이 책은 여러명의 인생의 현자들에게 인생에 대한 질문을 던져, 그들이 생각하는 것들을 정리한 책이다. 여기서 인생의 현자란? 인생을 오랫동안 살아온 노인들을 얘기하는 말이다. 현재 20대인 나도 1년, 1년이 지날수록 많은 경험과 배움을 얻는데 과연 이들이 쌓은 그 경험들은 과히 인생의 현자라 부를만 하다. 만약 네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죠?" 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해주면 좋을까? 찬란하게 달렸던 눈부신 경주 이야기를 해줄까? 아니면 숨 가쁘고 고통스럽고 두려웠던 경주 이야기를 해줄까? 모든 삶이 정각에 출발하는 건 아니야 모든 삶이 정각에 도착하는 것도 아니지 그래도 용기를 낼 수 있겠니? 불리한 패를 쥐고도 두배로 내기를 걸 수 있겠니? #결혼 아직 나는 결혼도 하지 않았고, 애.. 2022. 11. 3.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혁신과 발전을 일으키는 방법! 이사도라 덩컨, 니체 나는 니체에게 춤을 배웠다 현대무용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이사도라 덩컨의 말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덩컨은 일찍부터 발레를 배웠다. 그러나 그녀는 고급스럽고 세련되기는 하지만 갖가지 인위적인 제약이 많은 고전 발레에 의문을 품었다. 덩컨은 가슴으로부터 솟구치는 자연과 자유를 향한 강렬한 동경을 표현하기 위해 발레 슈즈나 타이츠 같은 고정된 틀을 벗어던지고 맨발에 거의 반나체로 춤을 춤으로써 고전 발레 형시에 얽매여 있던 관객들의 비난과 조소를 받았다. 하지만 덩컨은 이에 굴하지 않고 영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를 다니며 세계적인 무용수로 발돋음 했다. 또한 독일을 시작으로 프랑스, 미국, 소련에 무용학교를 설립하여 현대 무영 발전의 기반을 구축했다. 이사도라 덩컨의 춤은 어떤 면에서는 니체의 철학이 그랬듯이.. 2022. 6. 30.
[서평] 고독의 미학, 책 곁에 두고 읽는 니체 고독 : 다른 사람들과 접촉없이 홀로 있는 상태 우리 사회는 '고독'이란 단어를 불완전하고 위태위태한 느낌을 준다. 혼자 있는 이 고독을 외롭고 쓸쓸하다라고만 보기 때문이다. 사실 고독은 자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이다. 잠시 잠깐 세상 밖으로 빠져나와 자신이 가던 길을 바라보고, 내 주위 사람들을 둘러보면서 한번 재정비하는 시간이다. 혹은 자신이 진짜 빠진 일에 몰두 할 수있는 시간인 것이다. 그래서 이 고독이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내 사람을 이끄냐, 이끌리냐가 결정되는 것이다. 삶에 고독이란 것을 뺴놓을 수 없는 니체가 이런 말을 했다. 살면서 때로는 멀리보는 눈이 필요할 때가 있다. 친한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서 그들을 생각하면 함께 있을 때보다 훨씬 더 그립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이처럼 어떤..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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