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책방 추천 '달리책방' - 제주 서쪽 애월 북카페, 감성 책방

제주 책방 추천 [북카페]

안녕하세요!

직접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좋았던 책방을 추천드릴려고 합니다.

이름은 '달리 책방'인데요.

50대 정도 되시는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데

분위기에 한번 반하고, 사장님 말씀에 두번 반하는 책방입니다!

 

위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계로 18에 있습니다!
제주 서쪽을 돌아보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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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소개

먼저, 음료를 한잔 사거나 책을 한권 사시면 안에서 책을 보실 수 있어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책 한권을 샀는데, 사장님이 엽서하고 작은 책자 하나 더 주셨어요!

제주에서 추억으로 남길만하니 책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달리 보고, 달리 느끼고, 달리 생각해라
라는 뜻에서 ' 달리 책방'이라고 해요.

저 같이 사회에 지쳐 쉬고 싶거나, 잠시 힐링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쉬어가는 곳으로 추천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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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음악

달리책방 음악

이런 느낌의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ㅎㅎ

어때요? 힐링을 하고 싶을 때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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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책 & 엽서

 

오른쪽은 '출근 대신 여행' 이란 책이에요 ㅎㅎ

작가님이 여행을 하시면서 찍은 사진과 겪은 생각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내돈내산으로 직접 산 책이랍니다!!

 

왼쪽은 사장님께서 읽어보라고 주신 책입니다 ㅎㅎ

 

사실 제가 감동 받은 부분은 이 엽서 입니다.

 

"마음 크게 먹으라" - 용포 해녀 박순자 -

 

옛날 시절에 한글을 배운 80세 박순자 할머니께서 직접 엽서에 쓰신 글입니다.

자기 글을 주는게 부끄럽다고 하시면서, 평소에 자주 하는 말을 엽서에 적으셨다고 합니다.

 

7자 남짓한 글이 이렇게 저에게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이때 깨달을 수 있었어요.

별것도 아닌 것에 마음의 위안을 얻어가는 여행이었네요 ㅎㅎ

 

더 궁금하신 분은 밑에 사이트 들어가서 찾아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