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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영화] '안녕, 나의 소녀' 후기 및 줄거리, 류이호 - 송운화 케미!

by N잡하는 이우 2022. 9. 26.

오랜만에 풋풋한 연애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대만 청춘 영화를 보게 됐습니다!

그 이름은 "안녕, 나의 소녀" 인데요.

그 시절에만 가질 수 있던 순수함과 청춘이란 단어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럼 한번 줄거리를 봐보도록 하죠~

 


줄거리

 

다들 학창시절에 꼭 붙어다니던 친구들이 존재했죠?

주인공 정샹(남주)와 은페이(여주)도 그런 친구였습니다.

위에 사진 처럼 저 6명은 같이 밴드를 하면서 놀러다녔죠.

 

20년이란 세월이 흘러 각자 서로 소원해지면서 연락도 뜸해지죠.

학교의 여신으로 불렸던 은페이는 일본 기획사와 계약해서 일본에서 데뷔하게 됩니다.

 

출장으로 정샹은 일본으로 가게돼서 은페이를 만나러갑니다.

은페이 기획사에 찾아가서 은페이를 만났지만, 그는 기획사 청소를 하고 있었죠..

그녀는 사실 이미 잊혀진 연예인이 됐고, 꿈을 다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그녀의 집에 들어가, 여러가지 얘기를 하게 됐고 은페이는 정샹에게 추파를 던지지만

거절하게 되죠.

그러부터 얼마 뒤에 은페이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은페이가 꿈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는 사실에 정샹은 큰 슬픔에 빠집니다.

친구들과도 한바탕 싸우고 집으로 돌아가죠.

 

집에 가던 중, 비를 맞으면 물건을 파는 사람을 보고 돈을 쥐어주며 집에 들어가라고 하죠.

그 할머니는 정샹을 붙잡더니 꽃 세송이를 주게 됩니다.

그 꽃 세송이를 받고 정신을 차려보니...!

20년전! 고등학교 시절로 오게 됩니다. 

거기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순수한 시절로 돌아가게 되죠.

 

그는 그시절 찬란하게 빛나는 은페이가 시선을 못떼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와서 꿈만 같은 시간을 누리고 있는데

할머니한테 받은 꽃한송이가 시들어갔습니다.

시간은 12시.

정샹은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깨닫죠.

그렇게 그는 필사적으로 은페이를 오디션장에 못가게 하지만, 

그녀의 열정으로 그녀는 오디션에 합격하고 맙니다.

자신을 항상 응원해주던 친구가 사실 오디션에 못가게 할려했던 것을 안 은페이는

정샹에게 큰 실망과 분노를 느꼈는데요.

정샹은 사실대로 그녀에게 '자신은 미래에서 왔고, 너를 돕기위해 일을 저질렀다.' 고 말이죠.

하지만 처음에 정샹의 말을 믿지 못하고, 무시했죠.

그렇지만, 정샹의 진실한 마음을 알아채고 둘은 약속대로 좋아하는 장위셩의 콘서트를 보게 되죠.

둘은 콘서트를 보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죠.

이제 12시가 되면 정샹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서, 은페이와 진실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사실 은페이는 자기가 가정을 살려야된다는 책임감에 항상 완벽해야된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한번 넘어지면 위태위태한 상황이었어요.

정샹은 은페이와 한가지 약속을 하게됩니다.

비록 세상이 너의 재능 알아주지 못해도, 너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다.
그럴때마다 쓰러지지 않고, 속상해하지않고,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가라

그렇게 정샹은 원래대로 돌아오고... 

은페이는 20년후에 유명가수가 되어있었습니다!

 

Happy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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