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영화] 원데이 'one day' 줄거리/ 결말 / 리뷰/ 평점/ 명대사

영화 원 데이

평점 :  8.35 

감독 : 론 쉐프릭

원데이

오늘은 영화 원데이 'one day'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이 영화는 우연히 유튜브 영상의 배경으로 보게되어 꼭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보게됐습니다.

영화 원데이 플레이리스트

offweb 이라는 플레이리스트의 배경으로 나와서, 사랑과 연애라는 감정을 일깨워주는 배경이였습니다

 

---

영화 원데이 줄거리

 

영화 One Day는 다니엘(엑스링크)과 엠마(앤 해서웨이)이라는 두 주인공의 20년간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둘은 우연히 학교 졸업식이 끝난 후, 눈이 맞아서 같이 방에 들어오게 됩니다. 서툴렀던 엠마는 여자를 많이 만나본 다니엘의 흥을 깨게 하고 엠마가 씻고 있을 틈을 타 집에 갈려던 차에 눈이 마주칩니다. 

둘은 그렇게 친구가 되게되고, 친구보단 가깝고 연인보단 먼 사이가 되게 됩니다.

(사실 엠마는 처음부터 다니엘을 좋아했습니다ㅋㅋ..)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던 엠마에게 다니엘은 응원의 말과 너는 멋지고 섹시해라는 말을 하면서 엠마를 응원하죠. 둘은 서로가 힘들때 서로를 응원하고, 보듬으면서 떨어져있어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게 되죠

 

둘은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엠마는 아직 다니엘에게 마음이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아직 누군가를 진지하게 만날 생각이 없었죠..(카사노바입니다,, ㅋㅎ)

 

하지만, 다니엘은 쇼호스트를 하면서 술과 약에 취하게 되고

이런 변한 모습에 엠마와 가족과도 멀어지게 됩니다.

오랜만에 동창의 결혼식에서 만난 둘은, 화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다니엘은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했고 그렇게 둘은 역시 또 이어지지 않게 됩니다.

역시 인생은 업보일까요? 다니엘의 와이프는 바람을 피게 되고 그렇게 다니엘은 이혼을 하게 됩니다.

엠마의 집에 찾아간 다니엘.

하지만 엠마는 이미 새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하는 수 없이 돌아가려는 찰나 엠마는 그에게 뛰어와 안기게 되죠.

ㅠㅠ... 20년이 지나고 한결같은 엠마...

 

둘은 그렇게 드디어 만나게 되었고, 같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며 살게 되죠.

정신 차린 다니엘은 엠마를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날들을 꿈꾸게 됩니다

 

하지만, 운명은 애석하게도 엠마의 운명을 앗아가버렸고 다니엘은 큰 실연에 빠집니다.

이때 자신의 아버지가 엄마가 돌아가시고 10년을 지내면서 느꼈던 얘기를 하면서 다니엘은 정신을 차리기로 마음 먹습니다.

엠마와 처음만났을때 갔던 장소를 다니엘과 그의 딸이 같이 가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딸은 엄마와 똑같은 질문을 다니엘에게 하는 복선을 보여줍니다..(눈물 광광..)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나고, 사랑과 인생에 관한 큰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입니다.

 

---

원데이 영화 리뷰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우정과 사랑의 소중함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다니엘과 엠마가 대학 졸업식에서 우연히 만나서 시작된 우정과 사랑이 서로의 삶에서 변화를 겪으며 20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강하게 이어져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작은 것이라도 서로의 삶에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의 존재는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다음으로 느낀 것은 인생의 변화와 성장입니다. 다니엘은 돈과 성공을 추구하고, 엠마는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이 자신들의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서로를 지지하며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를 통해, 인생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목표를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들도 다루고 있습니다. 엠마는 꿈을 이루기 위해 교육, 경제적 어려움, 인종차별, 가정 폭력 등 다양한 문제들을 직면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원데이 영화 명장면/ 명대사

개인적으로 영화 원데이의 뜻을 가장 잘들어내는 문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One day' 내일이 어떻든, 오늘이 있잖아. or 하루를 살아도 만나고 싶은 사랑

그 뜻이 참 마음에 박히면서도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네요..ㅎㅎ

이렇게 원데이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소개해봤습니다.

 

인생에서 이렇게 내 사랑이다라고 느낄 수 있는 순간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 사람과 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내일이 아닌 오늘에 집중하라라는 마음을 울리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