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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후기] 전시 소개, 예약 방법, 가는 길, 주차

by N잡하는 이우 2022. 11. 27.

국립현대미술관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전시관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바로 '국립현대미술관'인데요.

국립현대미술관은 1986년 과천관 설립을 이후로 덕수궁관, 서울관, 청주관을 설립하였습니다. 국민들에게 미술적 함양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서, 그 가치가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혼자가도 좋고, 데이트 코스, 혹은 부모님과 가도 좋을꺼 같습니다. 

 

예약방법

https://www.kguide.kr/mmca001/

 

국립현대미술관 전시관람 예약

 

www.kguide.kr

여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서울관 같은 경우에는 현재 하고 있는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을 제외하고는 당일날가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을 관람하고 싶으시다면, 적어도 10일 전에는 예약하시는 것이 원하는 시간대에 가실 수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가는 길

경복궁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지하철로 오시는 분들은 안국, 광화문, 경복궁 역 중에서 편하신 길로 와도 됩니다. 1호선의 경우 종각역에 내려서 도보 20분 버스 15정도 걸리니 편하신 것을 선택하면 될꺼 같습니다. 

 

미술관 주차는 전시관 지하에 따로 있으니깐, 차를 이용하시는 분은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전시 소개

현재 하고 있는 전시의 종류는 이렇게 6가지가 있습니다. 이건희컬렉션은 따로 전시관이 마련되고 있고, 다른 전시들은 한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의 작가상

제일 첫번째로 관람하실 수 있는 것은 '올해의 작가상'이라는 전시입니다.

여기서는 작품보다는 작가님들의 생각과 작가상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옆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기억에 남아있는 것은 어느 한 작가가 미술에 대해 얘기한 부분이었습니다.

 

미술이란 어떤 것을 재현해내는 것이다.

애석하게도, 이 말을 듣기전까진 그림을 그리는 것, 조각 하는 것 등의 행위나 작품을 미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본질적인 부분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야 미술이란 것이 뭔지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원탁

미술관 입구에서 처음 딱 보이는 것이 '원탁'이라는 작품입니다.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 방주 중 하나의 작품인데, 기계가 원탁에서 안떨어지게 상체를 위아래로 움직이는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원탁 움직임

굉장히 신기하죠??

최우람이라는 작가님은 기계 장치를 사용해서 마치 살아있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게 하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원탁 뿐만 아니라 '등대'라는 작품도 굉장히 멋있습니다.

 

등대

실제로 보면 큰 방을 다 채우는 사이즈입니다. 옆에 있는 기계 팔들이 움직이면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줍니다. 퍼포먼스 시간이 있으니, 잘 참고해서 구경하면 좋을 꺼 같습니다.

 

임옥상 작가 작품

'임옥상 : 여기, 일어서는 땅'의 전시입니다.

임옥상 작가님의 특징은 작품에 자연이 느껴지다는 점입니다. 

물, 불, 흙 등을 사용하시면서 사람을 묘사할때도 토양적인 느낌이 굉징하 듭니다. 전시 중 작가님이 작품을 만드면서 생각하신 필기들이 놓여있는데, 메모도 하나의 작품이라고 느껴질만큼 예술적입니다.

 


국립이라 관람료도 싸거나 무료입니다. 이 가격에 이런 전시품들을 볼 수 있는게 영광이죠?

서울 살면 가볍게 오셔도 좋고, 만약 서울 올라올 일이 있다면 관광으로 들리는 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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